▲ 이승연이 딸 아람에게 가족사를 고백하는 '엄마가 뭐길래'. 제공|TV조선
[스포티비스타=김정연 인턴기자] 배우 이승연이 '엄마가 뭐길래'에서 딸에게 자신의 가족사를 털어놓는다.

이승연은 19일 방송되는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엄마가 뭐길래'에서 9살 딸 아람 양과 함께 김치 수제비 만들기, 청소하기, 빨래 개기 등 집안일을 놀이 하듯이 하며 눈높이 살림 비법 전수한다.
 
이승연은 처음 하는 집안일도 척척 해내는 아람이를 보고 대견해하고, 아람은 엄마 승연에게 "엄마도 엄마한테 배운 거야?"라며 돌발 질문을 한다. 이승연은 딸 아람이의 갑작스러운 질문에 당황하지만 "엄마는 어렸을 때 엄마랑 같이 살지 못해서 엄마한테 많이 배우진 못했어. 엄마는 그랬기 때문에 너한테 미리 알려주는 것"이라며 진솔한 답변을 한다.
 
이승연은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앞으로 (가족사) 얘기를 되게 많이 할 것 같다. 나도 마음을 열고 아이도 마음을 열어서 얘기를 좀 많이 했으면 좋겠다"라고 고백한다. 

엄마 이승연의 솔직담백한 이야기는 19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엄마가 뭐길래'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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