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2017 KCC 프로농구 올스타전이 열린 부산 사직체육관 ⓒ KBL
[스포티비뉴스=사직체, 박대현 기자] 흥행에 성공했다. 리그 최초 부산에서 열린 프로 농구 올스타전이 매진을 기록했다. 1만 1,700석이 가득 채워졌다.

22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는 2016~2017 KCC 프로농구 올스타전에 농구 팬 1만 1,700명이 찾았다.

KBL 관계자는 "좌석이 모두 동나 입석까지 판매할 정도로 열기가 뜨거웠다"고 밝혔다. 프로 농구 원년 우승 팀인 기아 엔터프라이즈의 연고지이자 15년 전 한국 대표 팀이 20년 만에 아시안게임 농구 금메달을 거머쥐었던 부산이 이날 농구 열기로 타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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