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건설 양철호 감독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수원, 김도곤 기자] 현대건설이 연패에 빠지며 순위 싸움에서 거리가 벌어졌다.

현대건설은 27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시즌 NH농협 프로 배구 V리그 여자부 5라운드 IBK 기업은행과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1-3(25-16, 20-25, 23-25, 17-25)으로 졌다. 현대건설은 순위는 3위로 유지됐지만 2위 기업은행과 승점 차이는 5점으로 벌어졌다.

경기 후 현대건설 양철호 감독은 "3세트가 분수령이 됐다. 3세트를 주는 바람에 기가 꺾였고 졌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양철호 감독은 "팀 전체의 경기력이 떨어지지 않았나 생각한다. 다음 경기를 잘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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