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YG가 조서윤(개명 전 조희진), 제영재, 김민종, 박준수, 유성모 PD를 영입했다. 제공|CJ E&M, MBC 홈페이지 캡처

[스포티비스타=양소영 기자]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가 5명의 PD영입 사실을 공식화했다.

YG 관계자는 1일 스포티비스타에 “조서윤(개명 전 조희진), 제영재, 김민종, 박준수, 유성모 PD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MBC ‘라디오스타’ ‘능력자들’을 연출한 조희진 CP와 ‘무한도전’ 제영재 PD, ‘진짜 사나이’ 김민종 PD의 퇴직 발량은 지난달 31일 공고된 것으로 전해졌다.

여기에 더해 Mnet ‘음악의 신’을 연출한 박준수 PD와 tvN ‘SNL코리아’ ‘콩트 앤더 시티’, Mnet ‘엠카운트다운’ 등을 연출한 유성모 PD의 이적도 확인된 상황.

현재 연예계에서는 YG가 공식 확인한 PD들을 포함, 10여 명의 PD들을 영입할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와 관련 YG 관계자는 “현재 5명의 PD 외에는 아는 바가 없다”고 말했다.

스타 예능 PD들을 대거 영입, 프로그램 제작에 전면으로 뛰어들 예정인 YG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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