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영상팀, 취재 김건일 기자] 정근우가 1일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 대표 팀 명단에서 제외됐습니다. 정근우는 왼쪽 무릎 통증으로 WBC 출전이 힘들다고 밝혔습니다. 

김인식 감독은 정근우를 제외하고 오재원을 발탁했습니다. 오재원은 2015년 프리미어 12에 출전해 한국 우승에 큰 기여를 했습니다. 김인식 감독은 또 NC 박민우를 예비 엔트리 이름에 올렸습니다.


정근우는 “국가 대표는 원하는 자리지만 그렇지 못해 죄송하다. 재활에 매진하겠다”고 말했고 오재원은 “최고의 몸 상태로 대표팀에 합류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영상] 정근우 대체 오재원 발탁  ⓒ 스포티비뉴스 배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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