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U-20 대표 팀 ⓒ대한축구협회
[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0 대표 팀이 포르투갈 3부 리그 팀과 평가전에서 비겼다. 

한국 U-20 대표 팀은 4일(한국 시간) 포르투갈 트로이아 주제 무리뉴 센터에서 열린 헤알 스포르트 클루비와 평가전에서 2-2로 비겼다. 헤알은 포르투갈 3부 리그 팀으로 다음 시즌 2부 리그 승격이 유력하다. 

한국은 전반 45분 터진 김대원의 선제골로 앞섰다. 그러나 헤알은 후반 17분과 32분 연속 골을 넣으며 역전했다. 

한국은 후반 36분 백승호가 득점에 성공하며 동점을 만들었다. 

한국 U-20 대표 팀은 7일 오후 4시 50분 인천국제공항으로 귀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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