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귀에캔디2' 이준기가 캔디와의 전화통화에 설렘을 드러냈다.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스타=양소영 기자] ‘내귀에 캔디2’ 이준기가 캔디와 달콤한 통화를 나눴다.

지난 11일 방송된 tvN ‘내귀에 캔디2’ 4회에서는 리얼리티 예능에 첫 도전을 알린 한류스타 이준기가 영화 ‘냉정과 열정 사이’의 도시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캔디’와 운명적인 첫 통화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준기는 자신을 ‘홍삼이’로 소개했다. 이준기는 “주변 사람들로 부터 홍삼같은 매력을 지녔다는 이야기를 즐겨 듣는다. 너에게도 그런 존재가 되고 싶다. 힘이 되고 위로가 되는”이라고 말했다.

이준기의 캔디는 닉네임을 ‘바니바니’로 정했다. 두 사람은 달콤한 전화 통화를 이어갔다. 이준기는 ‘바니바니’에게 “내가 생각하는 그 사람이 맞았다. 내가 봤을 때는 상당히 동글동글하고 귀염상일 것 같다”고 했다. ‘바니바니’는 “나 되게 섹시하고 요염하고 뇌쇄적으로 생겼는데”라며 깜찍한 매력을 드러냈다.

근처 식당으로 자리를 옮긴 이준기는 “근데 이 통화를 만약에 한 달 코스로 하면 진짜 연애를 하겠어”라고 말했다. 이어 이준기는 토끼상 연예인을 검색했다. 이준기는 “‘냉정과 열정 사이’에서 중요한 게 재회인데, 그럼 나랑 예전에 촬영했던 사람인가”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현재 누리꾼들은 ‘바니바니’의 정체를 박민영으로 추측하고 있는 상황.

한편 체코 프라하와 헝가리 부다페스트 그리고 오스트리아 비엔나에 이르기까지 로맨틱한 도시들을 배경으로 펼쳐진 ‘하이루’ 최지우와 ‘병국이’ 배성우가 직접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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