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가 주말극 1위를 유지했다. 사진|KBS 홈페이지

[스포티비스타=이은지 기자] 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가 주말극 1위를 유지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2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는 시청률 24.4%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1일 방송분이 기록한 21.4%보다 3.0% 포인트 상승한 수치지만, 지난 5일 방송분이 기록한 26.5%보는 2.1% 포인트 하락했다. 자체 최고 시청률은 경신하지 못했지만, 주말극 1위는 지켰다.

이날 방송에서는 변혜영(이유리 분)과 차정환(류수영 분)의 러브라인이 깊어지는 모습을 보였다. 헤어진 연인 사이였던 혜영과 정환은 뜻밖의 하룻밤을 보냈고, 이에 정환을 혜영에게 다시 만날 것을 권했다. 혜영은 이를 거절했지만, 자신이 정환을 신경쓰고 있다는 것을 느끼고 관계 변화를 예고했다.

한편 MBC 주말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는 12.9%를,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는 13.2%를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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