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정상회담' 황교익. 제공|JTBC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비정상회담'에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이 출연한다.

13일 방송되는 JTBC '비정상회담'에는 황교익이 출연, "무리한 '한식의 세계화'가 불편한 나, 비정상인가요?"를 안건으로 상정한다. 그는 다국적 멤버들과 각 나라 음식의 세계화와 현지화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황교익은 먼저 '미식의 나라' 이탈리아에 대해 언급한다. 그는 "지중해의 좋은 기후와 토양으로 재료가 좋을 뿐 요리 솜씨가 뛰어나진 않은 것 같다. 한국인이 이탈리아에 가면 더 잘 만들 것"이라고 돌직구를 날려 알베르토를 당황케 한다.

이어 멤버들은 다른 나라에 진출한 내 나라 음식을 보고 당황했던 기억을 이야기한다. 먼저 오헬리엉은 한국의 파리바게트를 방문해 놀랐던 에피소드를 공개하고, 일본 나가사키 출신의 오오기는 한국의 나가사키 짬뽕에 대해 불만을 토로한다.

이외에도 '비정상회담'에서는  작품상 번복 사건부터 성추문 혐의가 있었던 케이시 애플랙의 남우주연상 수상까지, 논란으로 얼룩진 아카데미 시상식에 대해 이야기한다. 

각 나라 시상식에서 벌어진 황당 실수담부터, 도덕적 논란이 있는 인물의 수상을 두고 열띤 토론을 벌인다. 자세한 내용은 13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되는 '비정상회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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