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덜란드
[스포티비뉴스=정현준 기자] 네덜란드가 불가리아와 경기에 나설 11명의 선수들을 공개했다.

네덜란드는 26일 오전(한국 시간) 불가리아 소피아의 바실 레프스키에서 2018년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유럽 지역 예선 A조 5차전 불가리아와 경기를 치른다.

앞선 스웨덴과 벨라루스의 경기에서 스웨덴이 4-0 완승을 거두면서 네덜란드는 승리가 간절해졌다. 스웨덴의 승리로 조 3위로 하락한 상황에서 네덜란드가 불가리아를 꺾지 못한다면 러시아 월드컵 진출에 난항을 겪게 된다.

네덜란드는 불가리아를 상대로 예로엔 조엣, 릭 카스도프, 마티이스 데 리트, 브루노 마르틴스 인디, 데일리 블린트, 케빈 스트루트먼, 퀸시 프로메스, 조르지오 베이날둠, 바스 도스트, 다비 클라센, 아르옌 로벤을 선발로 내보낸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