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유스 남자 배구 국가 대표 팀 ⓒ 대한배구협회 제공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한국은 5일 미얀마 네피도에서 열린 제 11회 아시아남자배구유스(U 19)배구선수권대회 결승전에서 일본에 세트스코어 0-3(17-25 18-25 19-25)으로 졌다.

한국은 조별 예선부터 6연승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이번 대회에서 무패 행진을 달렸던 한국은 가장 중요한 결승전에서 아쉽게 무릎을 꿇었다.

한국은 아시아배구연맹(AVC)이 2년마다 개최하는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한 차례(1999년) 우승했다.

이번 대회에서 준우승한 한국은 오는 8월 바레인에서 열리는 2017년 세계남자배구유스선수권대회 출전권을 거머쥐었다.

3위 결정전에서는 중국이 이란을 세트스코어 3-1로 눌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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