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우가 FNC와 재계약했다. 제공|FNC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스타=문지훈 기자] 배우 정우가 FNC엔터테인먼트(이하 FNC)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FNC는 25일 "서로 신뢰를 바탕으로 재계약을 했다"며 "정우가 안정적으로 연기 활동을 펼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우는 tvN ‘응답하라 1994’와 영화 ‘바람’ ‘히말라야’ ‘쎄씨봉’ ‘재심’ 등에서 주연으로 극을 이끌며 섬세한 연기 내공을 발휘했다. 특히 지난 2월 개봉한 영화 ‘재심’에서 벼랑 끝에 몰린 변호사 이준영 역을 맡아 진정성 가득한 연기를 펼쳐 호평받았따. 

정우는 2018년 개봉하는 영화 ‘흥부’를 통해 사극에 도전한다. 잃어버린 형을 찾기 위해 대중소설을 쓰는 작가 연흥부 역을 맡았다. 

끊임없이 연기 변신을 하며 배우의 입지를 굳혀나가는 정우의 행보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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