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인성이 지난 25일 '해피투게더3'에 출연했다. 제공|KBS

[스포티비스타=문지훈 기자] 배우 조인성의 출연으로 '해피투게더3' 시청률이 상승했다.

2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5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3' 500회는 전국 기준 6.5%를 나타냈다. 이는 지난 방송분(4.4%)보다 2.1%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동시간대 방송된 예능프로그램 중 1위에 해당하기도 한다.

조인성은 이날 '해피투게더3' 500회 특집을 축하하기 위해 스튜디오에 깜짝 등장했다. 즉석 전화 연결에도 흔쾌히 출연에 응하는 의리를 보여줬다. 조인성은 숨겨둔 입담을 발휘하기도 하고 송중기, 박보검에게 전화를 거는 등 쉽게 볼 수 없는 장면들을 연출해 환호를 이끌어냈다.

동 시간대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은 6.0%를 기록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