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글의 법칙' 유이가 눈물을 흘렸다. 제공|SBS
[스포티비스타=문지훈 기자] 유이가 김병만 걱정에 눈물을 쏟았다.

유이는 최근 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와일드 뉴질랜드’ 편 녹화에 참여하기 위해 뉴질랜드로 떠났다.

생존에 도전한 유이를 비롯해 박철민, 성훈, 슈퍼주니어 신동, 갓세븐 마크, 강남 등은 궂은 날씨와 생존지 이동 등 고난을 겪으며 약 24시간 동안 음식을 먹지 못했다.
 
이에 족장 김병만이 하루종일 굶은 병만족을 위해 얼음장 같은 호수에서 사냥을 시작했다. 물 속에 들어간 김병만이 한참이 지나도 나오지 않자, 모두가 물가에 모여 걱정스러운 눈빛으로 지켜봤다.
 
이윽고 물에서 나온 김병만은 추위에 몸을 사시나무 떨듯 떨었고, 이 모습을 지켜보던 유이는 눈물을 쏟았다. 태풍 속 추위와 배고픔을 겪으면서도 웃음을 잃지 않던 유이가 눈물을 보이자 현장이 숙연해졌다는 후문이다.
 
유이의 애틋한 눈물이 담길 ‘정글의 법칙’은 26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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