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듀얼'에 출연하는 양세종과 정재영. 제공|OCN
[스포티비스타=이호영 인턴기자] OCN ‘듀얼’ 정재영과 양세종의 추격전이 포착됐다.

오는 6월 3일 오후 10시 첫 방송될 OCN 새 주말드라마 '듀얼'(극본 김윤주, 연출 이종재)은 선과 악으로 나뉜 두 명의 복제인간과 딸을 납치 당한 형사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정재영과 양세종은 각각 딸을 찾아 헤매는 형사 장득천과 사건의 키를 쥐고 있는 복제인간 성준-성훈 역을 맡았다.

26일 제작진이 공개한 스틸 속 두 사람은 피튀기는 추격을 펼치고 있다. 극중 득천이 전복된 차 안에 피범벅 상태로 쓰러져 있는 성준을 업고 나와 도망치는 장면에 이어 추격전을 벌이던 두 사람이 막다른 길에 이르자, 손을 들고 항복 자세를 취하고선 이내 다리 위에서 몸을 내던지는 장면을 연출했다.

제작진은 "납치된 딸을 찾아 헤매는 정재영의 절박함은 굉장히 현실적이다. 긴박감과 적발함이 어우러진 장면이 탄생할 것이다"고 전했다.

두 남자의 피튀기는 추격전이 펼쳐질 '듀얼'은 '터널'의 후속으로 오는 6월 3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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