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SBS 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극본 김순옥, 연출 최영훈) 측은 동거인으로 한집살이를 하고 있는 나재동(이재진 분)과 강하세(진지희 분)의 스틸을 공개했다.

사돈지간인 두 사람은 첫 만남부터 말싸움 파트너였지만 서로의 비밀을 공유하게 되면서부터 서서히 관심 모드로 진행 중이다.

스틸 속 두 사람은 소개팅 상대방이 서로를 칭찬하자 질투심에 사로잡혀 못마땅한 표정이 역력하다. 질투는 사랑의 또 다른 이름이기에 앞으로의 알콩달콩 로맨스를 예상하게 한다.

이재진과 진지희가 사돈에서 연인으로 발전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는 '언니는 살아있다'는 오는 27일 오후 8시 45분 2회 연속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