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용수 감독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장쑤 쑤닝을 이끌던 최용수 감독이 팀에서 경질됐다.

중국 신화통신은 1일 "장쑤 쑤닝이 공식적으로 최용수 감독을 경질했다"고 보도했다. 

장쑤는 지난달 31일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16강전에서 상하이 상강에 밀려 8강 진출에 실패했다. 중국 슈퍼리그에서도 11라운드까지 13위를 기록하고 있다. 8라운드까지 승리를 기록하지 못하기도 했다.

지난 시즌 리그와 FA컵에서 모두 준우승을 차지하며 지도력을 인정 받았지만, 시즌 초 부진을 딛지 못하고 팀을 떠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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