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성용

[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 한국이 6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서 지난달과 같은 43위를 유지했다.

FIFA가 1일(한국 시간) 발표한 랭킹에 따르면 한국은 랭킹 포인트 703점으로 5월 순위와 똑같았다. 한국은 5월에 A매치를 치르지 않아 순위 변동이 일어나지 않았다.

아시아축구연맹(AFC) 가맹국에서는 이란이 랭킹 포인트 829점으로 가장 높은 30위에 오른 가운데 한국과 일본(45위·랭킹 포인트 689점)이 그 뒤를 이었다.

브라질(랭킹 포인트 1,715점)은 3개월 연속 선두를 달렸고 아르헨티나(랭킹 포인트 1,626점)와 독일(랭킹 포인트 1,511점)이 2~3위를 차지했다.

뒤를 이어 칠레, 콜롬비아, 프랑스, 벨기에, 포르투갈, 스위스, 스페인, 폴란드가 톱 10에 이름을 올렸다. 스페인과 폴란드는 공동 10위다.

14일 한국과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 예선을 치르는 카타르는 88위를 기록했고 북한은 114위에 그쳤다. FIFA랭킹이 가장 많이 오른 팀은 뉴질랜드로 17계단이 올라 95위가 됐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