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 K리그 챌린지 서울 이랜드 명준재가 위험한 플레이 사실이 드러나 4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받았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일 상벌위원회를 열어 이랜드 명준재에게 출장 정지 4경기와 제재금 200만 원의 징계 처분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명준재는 지난달 29일 K리그 챌린지 14라운드 안산 그리너스와 경기에서 전반 35분께 상대 선수의 허벅지 부근을 밟는 장면이 사후 영상 분석에서 확인됐다.

연맹은 상대 선수를 다치게 할 우려가 있는 위험한 행위에 대해 엄단하겠다는 방침에 따라 이 같이 징계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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