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N이 '태양의 후예'를 긴급 편성했다. 사진|KBS N 공식 SNS
[스포티비스타=문지훈 기자] KBS N이 송중기·송혜교 결혼 발표를 기념해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극본 김은숙, 연출 이응복)를 긴급 편성했다.

케이블채널 KBS N 측은 5일 공식 SNS를 통해 "'송송커플' 결혼 발표 기념 '태양의 후예' 긴급 편성"이라는 글과 드라마 포스터를 게재했다. 

KBS N은 5일 오후 1시부터 '태양의 후예' 전반부인 1회부터 8회까지, 6일 오후 2시 10분 9회부터 16회까지 연속 방송한다. 

송중기·송혜교는 이날 소속사를 통해 결혼을 발표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종영한 '태양의 후예'에서 군인 유시진과 의사 강모연 역을 맡아 연인 호흡을 맞춘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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