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상문 LG 감독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김민경 기자] LG 트윈스가 후반기 첫 승을 신고했다.

LG는 18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kt 위즈와 시즌 9차전에서 3-2로 이겼다. 선발투수 헨리 소사가 7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7승(6패)째를 챙겼고, 타선에서는 정성훈이 4타수 2안타 1타점으로 힘을 보탰다. LG는 시즌 성적 42승 1무 40패를 기록했다.

양상문 LG 감독은 "후반기 첫 경기에 어렵게 승리를 챙긴 만큼 이런 분위기를 이어서 선수들이 더 자신감을 찾았으면 한다. 후반기 남은 경기도 더 준비 잘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