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러프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울산, 박성윤 기자] 삼성 라이온즈 외국인 타자 다린 러프가 시즌 17호 아치를 그렸다.

러프는 19일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경기에서 점수 차를 벌리는 솔로포를 터뜨렸다.

8회초 팀이 2-0으로 앞선 가운데 선두 타자로 나선 러프는 롯데 투수 이정민을 상대로 우월 1점 홈런을 쏘아 올리며 팀에 3-0 리드를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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