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미에 가르시아
[스포티비뉴스=홍지수 기자] 미네소타 트윈스가 트레이드로 선발진을 보강했다.

메이저리그 홈페이지 MLB.com은 25일(한국 시간) '미네소타가 애틀란타의 왼손 투수 하미에 가르시아와 포수 앤서니 레커를 트레이드로 영입했다. 대신 이들의 연봉 보전을 위한 현금과 마이너리그 오른손 투수 이노아도 애틀란타에 내준다'고 알렸다.

MLB.com은 '가르시아는 미네소타에 필요한 점을 채워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고 덧붙였다. 이어 미네소타 마운드와 가르시아의 성적도 언급했다. 미네소타 선발진 평균자책점은 4.92로 메이저리그에서 23위를 기록하고 있다.

가르시아의 올 시즌 성적은 18경기에서 113이닝을 던지며 4승7패, 평균자책점 4.30이다. 탈삼진은 85개를 기록했다. 메이저리그 통산 성적은 176경기(선발 165경기)에서 66승52패, 평균자책점 3.65를 기록했다.

또한, 포수로 영입한 레커는 올 시즌에는 타율 0.143(7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메이저리그 통산 타율은 0.199(552타수 110안타) 18홈런 70타점 OPS 0.630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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