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나바 아쓰노리 일본 대표 팀 감독
[스포티비뉴스=홍지수 기자] 일본 야구 대표 팀이 새 감독을 보좌할 타격 코치를 뽑는다.

일본 스포츠 전문지 닛칸스포츠는 25일 '이나바 아쓰노리(45) 새 대표 팀 감독 취임에 맞춰 닛폰햄 파이터스 가네코 마코토(42) 타격 코치가 대표 팀 코치로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가네코 코치는 이나바 감독을 보좌하는 수석 코치를 맡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닛폰햄에서 20년을 뛰고 은퇴한 가네코 코치는 통산 1,627안타를 남겼다. 이나바 감독과 현역 때부터 각별한 신뢰 관계를 맺어 왔고 2004년 아테네 올림픽에 출전하는 등 국제 대회 경험이 풍부하다.

닛칸스포츠는 가네코 코치가 지난해 닛폰햄 1군 타격 코치를 맡아 지도력을 발휘했다고 소개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