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이미 로맥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광주, 박성윤 기자] SK 와이번스 외국인 타자 제이미 로맥이 25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고 있는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KIA 타이거즈와 경기에서 역전 3점 아치를 그렸다.

5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한 로맥은 팀이 6-7로 뒤진 6회초 1사 1, 2루에 타석에 들어서 KIA 구원 투수 김진우를 상대로 풀카운트 대결 끝에 좌중월 3점 홈런을 터뜨려 경기를 9-7로 뒤집었다.

로맥 시즌 15홈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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