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인천, 신원철 기자] SK 박정권이 연타석 홈런을 터트렸다. 

박정권은 18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LG 트윈스와 경기에 7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2회 첫 타석에서 선제 2점 홈런을 날린 박정권은 4회 두 번째 타석에서 점수 차를 5-0으로 벌리는 2점 홈런을 터트렸다. 

박정권의 연타석 홈런은 데뷔 후 5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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