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태형 감독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인천, 김민경 기자] 김태형 두산 베어스 감독이 건강을 회복하고 퇴원 수속을 밟았다.

김 감독은 지난 19일 kt 위즈전을 마치고 호텔에서 극심한 복통을 느꼈고, 검진 결과 게실염 진단을 받았다. 김 감독은 20일 오전부터 서울 중앙대병원에 입원해  염증 수치가 떨어지길 기다렸다. 그사이 지휘봉은 한용덕 수석 코치가 임시로 잡고 경기를 치렀다.

두산 관계자는 "오늘(23일) CT 검진 결과 상태가 많이 호전돼서 퇴원 수속을 밟고 내일 선수단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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