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재복(왼쪽)과 김주곤 ⓒ 스포티비뉴스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한국이 18일(한국 시간) 브라질 상파울루 아루야 닛폰 컨트리 코트에서 열린 2017 와타큐컵 브라질 국제정구대회 남녀 단식 결승에서 정상에 올라 대회에 걸린 금메달 5개를 휩쓸었다.

김재복(문경시청)은 이날 열린 남자 단식 결승에서 마테우츠 리핀스키(폴란드)를 세트스코어 4-1, 채애리는 여자 단식 결승에서 정인지(이상 NH농협)를 세트스코어 4-0으로 눌렀다.

앞서 열린 남자 복식에서는 김재복-김주곤(이상 문경시청) 조, 여자 복식은 채애리-정인지 조, 혼합복식은 김재복-정인지 조가 각각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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