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C 이호준 ⓒ창원,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NC 다이노스 내야수 이호준이 신기록 경신 자축 적시타를 때려냈다.

이호준은 11일 창원 마산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포스트시즌 롯데 자이언츠와 준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9-4로 앞선 5회말 2사 1,3루에서 대타로 나와 우전 적시타를 날렸다.

이날 만 41세 8개월 3일의 나이로 자신이 가지고 있는 포스트시즌 최고령 출장 신기록을 경신한 이호준은 준플레이오프 3번째 대타 출장 만에 첫 타점을 기록하면서 준플레이오프 최다 타점(종전 13타점) 기록도 새로 쓴 뒤 김성욱으로 교체됐다. NC는 10-4로 달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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