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태형 두산 감독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두산 베어스가 안방에서 NC 다이노스를 맞이한다.

두산은 15일 잠실에서 2017 타이어뱅크 KBO 포스트시즌 NC와 플레이오프 1차전을 치른다. NC는 15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롯데 자이언츠와 준플레이오프 5차전에서 9-0으로 이기며 플레이오프행을 확정했다. 두산은 2015년 플레이오프, 지난해 한국시리즈에 이어 3년 연속 NC와 가을 맞대결을 펼친다.

김태형 두산 감독은 "정규 시즌 종료 후 차근차근 준비했다. 코칭스태프, 선수들이 차분하고도 의욕적으로 훈련했다. NC가 만만치 않은 상대지만, 두산다운 야구를 펼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하겠다. 최선을 다하는 플레이로 가을 야구를 즐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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