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이에른 뮌헨
[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바이에른 뮌헨이 충격적인 패배를 당했다.

뮌헨은 26일(한국 시간) 독일 묀헨글라드바흐의 보루시아 파크에서 열린 2017-18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13라운드 묀헨글라드바흐와 경기에서 1-2로 패했다. 연승 행진은 5연승에서 마감됐다.

생각치도 못한 실점으로 선제골을 줬다. 전반 37분 슐레가 핸드볼 반칙을 심판이 페널티킥을 선언했고, 아자르가 키커로 나서 골을 성공시켰다.

일격을 맞은 뮌헨은 공세에 나섰지만 되려 추가 실점을 얻어맞았다. 전반 43분 긴터에게 골을 내줘 패배의 위기에 몰렸다.

전반을 0-2로 마친 뮌헨은 더 공격적으로 나섰지만 후반 29분 비달의 만회골 외 더이상의 골이 터지지 않으면서 한 수 아래인 묀헨글라드바흐에 패하며 경기를 씁쓸히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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