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는 10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 선발투수로 우완 류제국을 예고했다. 지난달 1군 복귀 후 5경기에서 2승 3패, 평균자책점 6.00으로 기대에는 못 미치는 성적. 그러나 마지막 경기였던 4일 NC전에서는 7이닝 2피안타 1실점으로 승리를 챙겼다. 이 승리는 LG에게 올 시즌 첫 3연전 싹쓸이라는 기쁨을 가져다줬다.
류제국의 승리를 포함해 4연승으로 바닥을 찍는 듯했던 LG, 그러나 곧바로 3연패에 빠지면서 다시 내리막을 걷고 있다. 9일 두산전에서는 실책 2개와 병살타 2개 등 공격과 수비 모두 안 풀리면서 2-5로 졌다. 3회에는 잭 한나한-박용택-이병규(7)가 연속 안타로 무사 만루를 만들었음에도 양석환-유강남-황목치승이 유희관에게 모두 삼진으로 물러나면서 경험 부족을 여실히 드러내기도 했다.
팀 전력이 100%가 아닌 상황에서 류제국이 할 일이 많다. 무엇보다 마운드에서 흔들림 없이 자기 역할을 해줘야 한다. 전날(9일) 선발투수였던 루카스 하렐이 4이닝만 소화했기 때문에 화요일부터 불펜 소모가 있었다.
장타 허용에 주의한다면 승산이 있다. 5월 4경기에서는 피안타율도 0.326으로 높았지만 피장타율이 0.696으로 심각한 수준이었다. 23이닝 동안 피홈런이 8개, 타석으로 치면 11.5타석마다 홈런을 하나씩 허용했다.
라인업에 남아 있는 많지 않은 베테랑 2명, 박용택과 정성훈이 지난 시즌 장원준을 상대로 잘 쳤다. 박용택이 13타수 5안타(1홈런) 3볼넷, 정성훈이 13타수 4안타였다. 올해는 양석환이 첫 대결에서 3타수 2안타 강세를 보였다.
물론 라인업 무게감에서는 두산이 LG에 한참 앞선 것이 사실이다. 김현수는 지난해 류제국으로부터 홈런 2개 포함 7안타를 때려냈다. 데이빈슨 로메로는 9일 경기에서 볼넷 1개를 얻어냈을 뿐 무안타로 침묵했는데, 류제국을 상대로 4번타자 자존심을 회복할지 지켜볼만하다.
[사진] LG 류제국 ⓒ 한희재 기자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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