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제작 영상뉴스팀, 글 박성윤 기자] KGC인삼공사가 13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V리그 여자부 4라운드 한국도로공사와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2(22-25, 28-26, 25-23, 21-25, 15-13)로 이겼습니다. 인삼공사는 8승 11패 승점 24점 고지에 오르며 3위 현대건설과 차이를 승점 9점으로 좁혔습니다.

외국인 선수 알레나 활약이 빛났습니다. 알레나는 56득점 공격 성공률 47.22%를 기록하며 인삼공사 공격을 이끌었습니다. 센터 한송이는 승부처마다 투입돼 점스룰 뽑았고 유희옥과 채선아가 알레나를 거들어 점수를 뽑았습니다.

▲ 알레나 ⓒ 한희재 기자
2연승을 질주하던 1위 도로공사는 인삼공사에 덜미를 잡혀 승점 1점을 추가하는데 그쳤습니다. 13승 6패 승점 39점이 된 도로공사는 2위 IBK기업은행과 차이를 4점으로 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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