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웨덴과 평가전을 치른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 단일팀.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아이스하키와 피켜스케이팅이 동계 올림픽 종목 중 최고 인기를 자랑했다.

글로벌 동영상 서비스인 유튜브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동계 올림픽 종목은 하키와 피겨스케이팅인 것으로 나타났다. 유튜브는 8일 공식 블로그에서 “작년 유튜브에서 세계 각국 사람들이 가장 많이 봤던 종목을 집계한 결과 아이스하키와 피겨스케이팅이 각각 조회 수 1·2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3위는 스키였다. 스노보딩과 스키점핑, 스피드 스케이팅, 컬링, 봅슬레이, 루지, 스켈레톤이 그 뒤를 이었다.

국가별 최고 인기 종목의 경우 한국은 스피드 스케이팅이 압도적 지지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의 스피드 스케이팅 인기는 다른 나라의 10배에 달했다고 유튜브는 전했다.

미국, 캐나다, 러시아는 아이스하키가 최고 인기 종목이었다. 일본은 피겨스케이팅, 호주는 스노보딩, 브라질과 아르헨티나, 칠레, 우루과이는 봅슬레이가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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