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는 6-4 두산의 9회 끝내기 승리로 마무리됐다. 그런데 이때 SK에서는 비디오 판독을 요청하지 않았다. 그런데 왜 해당 장면을 다시 검토한 것일까. KBO 측 관계자는 1일 "경기 후 계속 이슈가 됐다. 홈런이다 아니다를 놓고 의견이 분분하지 않았나. 경기 당시에는 비디오 판독 요청이 없었지만 모니터링을 위해 오전에 재검토를 했다"고 설명했다.
어쨌든 경기는 두산의 승리로 끝났다. 해당 심판진에 대한 징계는 없다. 단 내부적으로 고과 검토 과정에서 페널티가 될 것이라고 KBO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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