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우진 ⓒ넥센 히어로즈

[스포티비뉴스=광주, 고유라 기자] 넥센 히어로즈 신인 우완 투수 안우진이 데뷔 첫 선발 출격에 나선다.

안우진은 올 시즌 2경기에 구원 등판해 4⅔이닝 4탈삼진 2사사구 무실점을 기록했다. 안우진의 구위가 좋다는 판단을 한 넥센 코칭스태프는 안우진을 다음달 2일 잠실 LG전 선발로 예고했다.

안우진은 올 시즌 넥센에 1차 지명되며 큰 기대감을 갖게 한 선수. 그러나 휘문고 시절 후배를 폭행한 사건으로 인해 구단 자체 50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받고 지난 25일 처음 1군에 등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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