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C 다이노스 좌완 왕웨이중이 선발 로테이션을 한 차례 거른다 ⓒNC 다이노스

[스포티비뉴스=고척, 고유라 기자] NC 다이노스 좌완 투수 왕웨이중이 선발 로테이션을 한 번 거른다.

유영준 NC 감독대행은 6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 리그' 넥센 히어로즈전을 앞두고 취재진에게 "왕웨이중은 피로 누적으로 한 턴 쉬어간다. 7일 선발은 신인 김재균이 나선다"고 밝혔다.

왕웨이중은 시즌 15경기에 나와 5승6패 평균자책점 3.93을 기록하고 있다. 어깨와 팔꿈치에 뻐근한 증상을 느껴 잠시 휴식을 취했던 왕웨이중은 5월 18일 복귀 후 8경기에 나와 2승5패 평균자책점 5.48로 이전과 다른 구위를 보였다.

왕웨이중을 대신해 선발 등판할 투수는 신인 좌완 투수 김재균이다. 올해 2차 4라운드 39순위로 NC에 지명됐다. 올해 1군에서는 2경기에 구원 등판해 2⅔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퓨처스 기록은 23경기에 나와 2승3패 1세이브 2홀드 평균자책점 7.63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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