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 와이번스 '안방마님' 이재원이 6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한화 이글스와 홈경기에서 시즌 10호 홈런을 기록했다. ⓒ SK 와이번스
[스포티비뉴스=인천, 홍지수기자] SK 와이번스 안방마님 이재원이 시즌 10번째 홈런을 때렸다.

이재원은 6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한화 이글스와 홈경기에서 팀이 3-0으로 앞선 3회 말 2사 이후 한화 외국인 선발투수 제이슨 휠러의 9구 승부 끝에 왼쪽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이재원의 올 시즌 10호 홈런이다. 멀티 홈런 활약을 펼친 지난달 30일 LG 트윈스전 이후 4경기 만에 다시 손맛을 봤다.

SK는 3회 말이 끝난 가운데 4-0으로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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