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 이글스 내야수 하주석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인천, 홍지수 기자] 한화 이글스 내야수 하주석이 다시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한용덕 감독은 7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는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SK 와이번스와 원정 경기를 앞두고 더그아웃에서 취재진을 만나 하주석이 선발 라인업에서 빠진다는 것을 알렸다. 정은원이 7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장한다.

하주석은 최근 극심한 타격 슬럼프를 겪고 있다. 81경기에서 타율 0.219 6홈런 23타점. 최근 10경기에서는 타율 0.071에 그쳤다.

한화는 SK 선발 메릴 켈리를 상대하기 위해 이용규(중견수)-양성우(좌익수)-이성열(1루수)-제러드 호잉(우익수)-김태균(지명타자)-강경학(2루수)-정은원(유격수)-최재훈(포수)-김회성(3루수) 순으로 타순을 꾸렸다.

한화 선발투수는 김재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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