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산 베어스 오재일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인천, 김민경 기자] 오재일이 약 한 달 만에 홈런포를 가동했다.

오재일은 25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2018 신한은행 MYCAR KBO 리그 SK 와이번스와 시즌 9차전에 8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오재일은 0-7로 끌려가던 3회 선두 타자로 나서 좌월 홈런을 때렸다. 지난달 26일 NC 다이노스전에서 시즌 10호포를 터트린 지 한 달 만이다. 

두산은 3회초 현재 오재일의 홈런에 힘입어 1-7 추격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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