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탬파베이의 최지만은 26일(한국 시간) 열린 뉴욕 양키스전에서 벤치를 지켰다.
[스포티비뉴스=홍지수 기자] 탬파베이 레이스가 신승을 거뒀다. 최지만은 결장했다.

탬파베이는 26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 홈경기에서 3-2로 이겼다.

2회초 먼저 1점을 내주고 5회까지 0-1로 끌려가던 탬파베이는 6회 말 선두타자 아담 무어의 좌전 안타, 케빈 키어마이어의 2점 홈런이 터지면서 역전에 성공했다. 2사 이후 C.J. 크론의 솔로포로 3-1로 달아났다.

탬파베이는 8회초 1사 1, 3루에서 지안카를로 스탠튼에게 희생플라이를 내주면서 1점 차로 쫓겼으나 세르지오 로모(1⅓이닝 무실점), 조니 벤터스(⅓이닝 무실점)가 팀의 승리를 지켰다.

전날(25일) 5번 지명타자로 출전해 2타수 무안타 1볼넷 1삼진을 기록했던 최지만은 타석에 들어서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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