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구에로 ⓒ맨시티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세르히오 아구에로가 맨체스터 시티 8월의 선수로 선정됐다.

맨체스터 시티는 6(한국 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아구에로의 8월의 선수 선정 소식을 발표했다. 아구에로는 무려 61%의 선택을 받아 베르나르도 실바, 벤자민 멘디를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아구에로는 8월에만 51개 도움을 기록했다. 그는 커뮤니티실드에서는 맨시티 입단 후 200호골을 터뜨리며 팀을 2-0 승리로 이끌었다. 허더스필드전에서는 해트트릭을 기록하기도 했다. 아구에로가 있어 맨시티는 이번 시즌에도 탄탄대로를 걷고 있다.

아구에로는 주제프 과르디올라 감독 체제에서도 핵심 선수로 활용되고 있다. 가브리엘 제주스, 실바, 케빈 더브라위너 등과 함께 맨시티 막강한 공격을 이끌고 있다. 아구에로의 눈부신 활약이 있어 맨시티는 새 시즌 순조로운 출발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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