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맥과이어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듸 타깃으로 꼽혔던 해리 맥과이어가 레스터 시티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레스터 시티는 지난 9(한국 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에서맥과이어의 재계약 소식을 전했다. 계약기간은 1년이고 맥과이어는 2023년까지 레스터 시티 유니폼을 입고 활약할 예정이다.

맥과이어는 레스터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최고의 선수로 성장하고 있다. 그런 활약을 바탕으로 잉글랜드 대표 팀까지 발탁돼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까지 출전했다.

이런 모습에 중앙 수비수를 구하던 맨유는 맥과이어에게 접근했다. 맨유는 토비 알더베이럴트 , 예리 미나, 제롬 보아텡 등 다양한 수비수를 찾았지만 이미 프리미어리그를 경험한 맥과이어가 가장 가능성이 높았다.

하지만 맥과이어는 레스터와 재계약을 선택했다. 그는 레스터와 재계약이 쉬운 결정이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당연하다. 월드컵 이후 나는 돌아왔고 구단주 앞에 앉았다. 그들은 원하는 것은 반복했다며 재계약 과정을 설명했다.

계속해서 그들은 훌륭한 시즌을 보낸 나에게 보상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제 나는 미래가 기대된다. 우리 구단이 앞으로 어디까지 갈 수 있는지 지켜보는 것도 기대된다며 레스터 재계약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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