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자신이 미성년자였던 17살, 배우 조재현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여성 A씨가 억대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A씨는 지난 7월 조재현에게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장을 서울 중앙지방법원에 제출했다.
A씨는 이 소장에서 자신이 만 17살 때 조재현에게 성폭행을 당했으며, 이로 인해 정신적 충격을 받은 채 살아가고 있다고 주장했다. A씨가 뒤늦게 소장을 접수한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다.
이에 대해 조재현 측 변호인은 “이미 그 사건은 조정위원회에 회부돼 화해권고 결정이 난 사안이다. 판사가 (고소인 측에) 소를 취하하라고 했으나 이에 불복하고 계속 이의를 제기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조재현은 지난 2월 성폭력을 고발하는 ‘미투’ 운동에서 가해자로 지목됐다. 이후 그는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사과문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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