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산 김재환

[스포티비뉴스=인천, 김민경 기자] 두산 베어스 외야수 김재환이 옆구리 통증에 대해 추가 검진을 받을 예정이다.

김재환은 7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 한국시리즈 3차전을 앞두고 타격 훈련을 하던 도중 오른 옆구리에 통증이 생기면서 병원으로 이동해 MRI 검진을 받았다.

김재환은 이번 한국시리즈 1,2차전에서 두산의 4번타자로 나와 8타수 4안타 2득점 타율 5할을 기록하며 매서운 화력을 과시한 김재환이었기에 두산은 공격 구멍 걱정이 컸다. 

두산은 "바로병원에서 X-ray, MRI 촬영을 하였으나 정확한 판독이 쉽지 않아 내일 오전 구단 지정 병원인 박진영 정형외과에서 추가 검진 및 정밀 검진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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