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인완 대행 ⓒ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티비뉴스=서울월드컵경기장, 박주성 기자] 김인완 전남 드래곤즈 감독 대행이 말을 아꼈다.

전남 드래곤즈는 11일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1(클래식) 2018 36라운드에서 FC서울에 2-3 패배를 기록했다. 이로써 전남은 승점 32점으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경기 후 김인완 대행은 선수들이 팀의 위기 상황을 잘 알고 최선을 다했는데 실수로 실점을 해 결과를 가져오지 못해 너무 아쉽다며 소감을 밝혔다. 계속해서 그는 “(선수들에게) 열심히 해줘서 고맙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계속해서 그는 판정에 대해 논하고 싶지 않다. 선수들이 준비하고 열심히 한 것에 비해 따라오지 못한 것이라며 어두운 표정으로 인터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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