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샤이니 민호(왼쪽)와 키가 입대를 준비 중이다. 사진|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그룹 샤이니 키(27, 김기범) 민호(27, 최민호)가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기 위해 입대한다.

17SM엔터테인먼트는 "샤이니 키와 민호가 상반기 입대를 계획하고 있다. 아직 정확한 일정은 결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키와 민호는 입대 일정이 확정되는 대로 국방의 의무를 이행한다. 1991년 생인 키와 민호는 올해 입대해야 하는 상황이다. 키는 군악대에 지원해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고, 민호는 현재 촬영 중인 영화 '장사리 9.15'를 마치고 입대할 계획이다.

샤이니 멤버 중에는 현재 온유가 복무 중이다. 온유는 지난해 12월 입대해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고 있다.

키와 민호는 2008년 샤이니로 데뷔해 '누난 너무 예뻐' '산소 같은 너' '링딩동' '루시퍼' '셜록' '데리러 가' 등의 히트곡을 남겼다. 특히 두 사람은 드라마, 예능 등에서도 활약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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