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류현진.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이 메이저리그 일곱 번째 시즌을 위해 미국으로 출국한다.

류현진의 국내 매니지먼트사 에이스펙코퍼레이션은 28일 "류현진이 국내 일정을 마치고 30일 인천공항을 통해 LA로 출국한다"고 밝혔다.

지난시즌 LA 다저스로 퀄리파잉오퍼를 수락 후 약 두 달간의 국내 체류 기간 동안 시즌준비를 위해 개인훈련에 힘써 온 류현진은 LA에 도착한 뒤 애리조나로 이동해 스프링캠프에 전념하며 본격적으로 2019년 시즌을 위한 준비에 들어갈 예정이다.

에이스펙코퍼레이션 측은 "류현진 선수를 응원해주시는 국내 팬 분들께 항상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다. 새로운 시즌을 맞이하는 류현진 선수에게 응원과 격려를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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