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티비뉴스=서울, 한희재 기자] 2018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이 1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렸다. 외야수 골든글러브를 수상한 롯데 전준우가 소감을 말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롯데는 29일 2019시즌 연봉 재계약 대상자 44명과 연봉 계약을 마쳤다고 발표했다.

고가 1위 전준우는 5억 원에 재계약하고 신본기는 7000만 원 오른 1억6000만 원에 계약했다. 또 지난 시즌 후반기 포수진에 안정을 가져온 안중열은 82.1%오른 5100만 원, 한동희는 81.5%인사된 4900만 원에 도장을 찍었다. 나종덕과 전병우는 각각 4300만 원과 4000만 원으로 유망주들의 인상률이 높았다.

투수 쪽에선 구승민이 가장 높은 인상률인 179.4%로 9500만 원에 계약했다. 오현택과 진명호가 각각 1억5000만 원, 7300만 원에 계약하면서 불벤 투수로 활약을 인정받았고 선발에선 김원중이 58.7%인상된 1억 원에 재계약해 처음으로 억대 연봉에 진입했다.

▲ ⓒ롯데 자이언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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