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칼을 빼 들었다. 네이마르, 가레스 베일 등 값비싼 선수 영입에 도전한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 레코드’는 10일(한국시간) “맨유가 여름에 세계 최고 이적료를 준비한다. 슈퍼스타를 영입해 전력을 보강할 생각이다. 네이마르, 베일, 파울로 디발라 등에게 러브콜을 보낼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쉽지는 않다. ‘데일리 레코드’에 따르면 네이마르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복귀를 원한다. 그러나 맨유는 네이마르가 파리 생제르맹에서 행복하지 않다는 정보를 들었다. 영입을 위해서 연봉, 이적료 등 세계 최고 대우를 할 생각이다.
네이마르는 2017년 바르셀로나를 떠나 파리 생제르맹 유니폼을 입었다. 크게 다쳤지만 존재감은 독보적이다. 파리 생제르맹에서 53경기 48골 27도움을 기록했다. 1경기 1골에 준하는 수치다. 맨유가 군침을 흘릴 만하다.
베일도 맨유 영입 명단에 있다. 실제 지난해 여름에도 베일 영입에 관심을 보였다. 오랜 시간 맨유 레이더망에 포착됐지만, 현지 전망은 어둡다. 매체는 “베일의 나이가 문제다. 곧 30대에 접어든다”며 매력적인 카드가 아닐 거라 분석했다.
관련기사
- 강소라, 청순미와 섹시미가 동시에!
- [공식발표] 한국, 15계단 오른 FIFA 랭킹 38위…일본 27위
- 대변화 예고? UEFA, 원정 골 규정 폐지 검토
- 토트넘, 에릭센과 이별 준비? 메디슨 주시
- '실종된 살라' 낭트, 카디프시티에 이적료 1천500만 파운드 요구
- '이강인 제외' 발렌시아 감독, "아직 17세, 부상자 복귀로 자리 없다"
- “이강인, 3월에 한국 대표 팀 발탁될 수도”…西 언론까지 큰 기대
- “이강인은 왜 없어” 스페인 현지 팬, 라리가 명단 제외에 불만
- [스포츠타임] 중국이 환호한다! 우레이, 에스파뇰 역전승 일조
- [스포츠타임] 백승호 49분 맹활약, 지로나는 패배했다
- 맨유 전설 칭찬 “포그바, 이제야 1297억 몸값 증명”
- '주급 5억 원하는' 데 헤아, 결국 산체스 고액 주급이 '걸림돌로'
- [선발명단] '부상 복귀' 이재성, 마그데부르크전 선발 출전!
- [현장명단] 손흥민 3연속 선발, 레스터전 3연속골 도전
- [분데스2 REVIEW] '이재성 풀타임' 킬, 마그데부르크와 1-1 무
- [현장 REVIEW]'손흥민 15호 골+3연속 골' 토트넘, 레스터에 3-1 완승
- 英언론 "손흥민 다이빙 옐로카드, 이번 시즌 토트넘 네 번째 기록" (영상)